유명 관광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일본의 5대 관광지

일본을 찾는 외국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관광지 5곳을 소개합니다.
2014년 4월부터 2015년 3월까지 후기를 토대로, 세계 최대 여행 웹사이트 TripAdvisor는 2015년에 외국인 관광객에게 가장 인기있는 일본 관광지 순위를 발표하였습니다.
당사는 이 결과를 이용하여 외국인 관광객에게 가장 인기있는 일본의 5대 관광지 목록을 작성하였습니다.

  • 에이칸도 젠린지 사찰(교토현, 교토)

    이 사찰은 단풍 나무로 유명합니다.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는 가을 단풍을 볼 수 있는 일본 최고의 장소로 유명합니다.

  • 도다이지 사찰(나라현, 나라)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물이라는 이유로, 이 사찰은 일본인 관광객과 외국인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있는 곳입니다.
    자료에 따르면, 도다이지 사찰은 아시아 관광객에게 인기가 특히 높습니다.

  • 이쓰쿠시마 신사(히로시마현, 하쓰카이치)

    일본의 관광 명소를 생각할 때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곳이 바로 이 신사입니다.
    일본 고유의 건축 양식 도리이 기둥문이 만조가 되면 물 위에 뜨는 것처럼 보이며 신비한 분위기를 자아내, 일본에 대한 깊은 인상을 남기곤 합니다.

  • 히로시마 평화 기념관(히로시마현, 히로시마)

    히로시마 평화 기념관은 신사와 자연에 둘러싸인 관광지가 주를 이루는 순위에서도 당당히 2위를 차지했습니다.
    아마도 일본은 단순히 즐기러 오기에도 매력적인 나라이지만, 많은 외국인들이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핵폭탄의 희생자가 된 일본을 방문하여 핵무기와 전쟁의 위험성에 대해 되짚어 볼 수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 후시미 이나리 타이샤 대신사(교토현, 교토)

    이나리 신사는 일본인에게도 1만 개 이상의 웅장한 도리이 기둥문으로 알려져 있으며, 일본 전역에 있는 약 3만 개의 신사 가운데 최고의 신사로 손꼽힙니다.
    도리이 문이 끝이 보이지 않을 만큼 늘어선 길은 국적에 관계없이 모든 방문객에게 강력한 인상을 남기는 위엄 있는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후시미 이나리 타이샤 대신사는 입장료가 없는 몇 개 안 되는 관광 명소 중 하나라서, 인기가 좋기도 합니다.

놀랍게도 TripAdvisor에서 뽑은 최고 관광지 상위 5위에도 상위 10위에도 도쿄에 있는 명소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이를 통해, 사찰과 오래된 건축물 등 풍부한 문화적 요소를 지닌 지역들이 일본의 중심인 도쿄보다 더 인기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